20230805

 

결국 연속 일기는 끊어지고 말았군

하지만 너무 매일매일 쓰다보면 그게 귀찮아져서 

더더욱 안쓰게 될 지도 모르니 매일 쓰는 것에 대한 집착은 버리기로 합니다

 

아무튼 그동안 있었던 일을 써보자면

일단 지쉐를 새로 깔아서 스샷을 좀 찍었다

 

 

아파트에서 찍은 광공 st~

믕믕이랑 뽀뽀 스샷도 도전했는데 키가 너무 안맞아서

대충 느낌만 얼추 내고 만족했다

 

 

키야~

 

그리고 파판에서 감자를 했다 (이미 썼나?)

상우랑 같이 했는데 나중에 다른 사람들도 꼬셔서 했다

그 증거들

 

 

두 번째 사진에선 상우가 눈을 감아버렸지만

그래서 더 귀여우니 올려버리기

 

 

이건 상우가 찍은 건데 너무 맘에 든다

 

이 밑으론 희규님과 아콩님이랑 찍은것

 

 

뭐 파판 스샷은 요 정도

난 아직도 감자다 상우가 하는 동안은 계속 할 예정~

 

그러고 스듀도 조금 했는데 그냥 평범했다 딱히 찍은 스샷은 없음

 

뭐 다 넘어가서 오늘의 일을 쓰자면

오늘은 출근하고서 파판 구경 하다가 상우가 오모리를 하길래 그걸 봤다

요즘 오모리 뽕이 조금 식었는데 보고있으니 또 가득 차오름...

상우가 드디어 엔딩을 봤는데 매번 우는 그 장면에서 또 울컥했다 ㅠ_ㅠ

상우 솔직히 과몰입 1도 안할 줄 알았는데 끝내고 나니까

얘도 i omor 상태 돼서 좀 반가웠다... 웰컴투 오모리 세카이

 

그런데 오늘...!

드디어 오모리 굿즈가 도착한 것이다~! 끼얏호

신나서 까봤는데 진짜 상상 이상으로 너무너무너무 귀여워서

순식간에 행복해짐... ㅠㅠ 컬렉션에 추가했다

 

 

난 이제 오모리에서 평생 벗어날 수 없는 몸이 되었어 !

 

오와리다ㅡ